동명대상에 이효건·성재영·윤종경·부산교육연구소
이효건 회장은 1979년 대림기업사를 설립해 자동차부품 가공 장비를 국산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재영 회장은 남구문화원을 설립하고 콘텐츠 발굴사업에 참여해 사라져 가는 지역 문화를 미래지향적 콘텐츠로 활용하는 데 기여했다. 부산교육연구소는 1997년 설립 후 20년간 고교논술 토론회, 대안 교육 등 공교육의 질적 향상에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윤종경 원장은 노인 장기 요양시설, 노인복지관, 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해온 노력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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