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판교 문화창조허브서 VR·AR시험공간 운영
테스트베드는 사용자의 동작과 콘텐츠 플레이 영상을 4개의 카메라가 분석해 사용자의 멀미도, 몰입경향, 특정반응 등을 측정해 제품을 상용화할 수 있다. VR시뮬레이터 등 고가의 생체 데이터 수집 솔루션 장비를 갖춰 콘텐츠 품질개선 작업도 할 수 있다. 안동광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테스트베드는 기업이 사전 예약해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VR·AR 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와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은 올해 5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련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 VR·AR 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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