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4일 경북의 노포(대대로 물려 내려오는 점포) 20곳을 선정해 스토리텔링북 《노포, 사람을 그리다》를 발간했다. 1949년에 창업해 2대째 열쇠업을 운영 중인 포항 죽도열쇠를 비롯해 문경 현대이발관, 성주지업사 등 20개 업체의 사연과 창업주의 삶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