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2일 올해 추진할 가야사 조사연구 및 정비복원 종합계획을 확정했다.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가야사 복원 종합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서다.

도는 가야사 조사연구, 복원·정비, 가야역사문화 관광자원화 및 지역균형발전, 가야문화권 발전기반 구축, 가야문화권 영·호남 상생발전 등 5개 전략을 세웠다. 18개 정책 과제, 108개 사업을 차례로 추진한다. 사업 목표 기간인 2037년까지 국비 6570억원, 도비 1925억원, 시·군비 2231억원 등 1조72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도는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와 도내 가야유적 전수 조사를 해 가야유적 분포지도와 가야사 총서 등을 정리하기로 했다. 함안 아라가야파크 조성, 김해 가야의 땅 조성, 하동 김수로왕 행차길 복원, 합천 다라국 역사테마파크 조성 등을 통해 지역별 가야 문화 자원을 관광콘텐츠로 개발하기로 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