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2번째부터) 김태현 총장, 김기용 회장, 양재열 대표, 강위동·황은미·윤은기 회장. / 사진=aSSIST 제공
(왼쪽 2번째부터) 김태현 총장, 김기용 회장, 양재열 대표, 강위동·황은미·윤은기 회장. / 사진=aSSIST 제공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aSSIST 최고경영자(CEO) 포럼 송년의 밤’ 행사를 열어 신임 포럼 회장에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aSSIST CEO 포럼은 aSSIST 최고경영자과정인 ‘지속경영 4T CEO 과정’ 1~10기 800여명의 총원우회다. 윤리(eThics) 팀워크(Teamwork) 기술(Technology)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의 ‘4T’에 기반한 지속가능경영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이날 이임식을 가진 포럼 이희범 제11대 회장(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은 “aSSIST CEO 포럼은 2005년 1기 출범 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 더 큰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가는 국내 최고 CEO 학습 커뮤니티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바통을 건네받은 윤 회장도 ‘4T 르네상스’를 내걸고 “원우들의 변함없는 참여와 성원을 부탁하며 신임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자랑스러운 원우상’도 수여했다. 올해 12회째로 지속경영과 윤리경영을 실천한 리더들에게 시상하는 이 상은 △김기용 글로벌비전네트워크 회장 △강위동 선텍·스패드 코리아 회장 △양재열 가엘S&S 대표 △황은미 커리어컨설턴트협회장 등 4명이 받았다.

포럼은 앞서 자선골프대회를 열어 모은 인재양성기금 1000만원을 이날 사단법인 밝은청소년에 전달했다.

aSSIST는 지난 2004년 국내에서는 처음 설립된 석·박사 중심 경영전문대학원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현 aSSIST 총장을 비롯해 민남규 자강산업 회장, 조시영 대창 회장, 김정자 성정문화재단 이사장 등 100여 명의 CEO와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 aSSIST 자랑스러운 원우상에 김기용·강위동 등 4명 수상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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