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성매매업소 집결지인 ‘청량리 588’ 재개발 사업에 개입해 각종 이권을 챙긴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 북부지방검찰청은 폭력조직 ‘신청량리파’ 두목 김모씨(65)와 조직원, 전직 공무원 등 총 6명을 공갈과 배임수재 등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4~2011년 청량리 588 일대 성매매업주들로부터 보호비 명목으로 28차례에 걸쳐 총 8400만원을 갈취했다.

구은서/이설 기자 k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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