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과 공익 사단법인 온율은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14일 국회도서관에서 ‘제5회 온율 성년후견 세미나’를 연다고 12일 발표했다.

한국후견협회와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 주제는 ‘법인후견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이다. 법인후견 실무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공공후견에서 후견법인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온율의 성년후견지원센터장인 박은수 변호사가 법인후견의 실무상 애로점과 개선책을 발표한다. 서울가정법원의 김성우 부장판사가 법인후견 현황과 과제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 홍성대 민주당 정책위원회 복지전문위원, 노정훈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장, 박현정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진숙 지평 변호사, 김효석 한국성년후견지원본부 법인후견센터장, 송남영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정책실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