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만점자가 1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등에 따르면 올해 수능 만점자는 1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가채점 뒤 나온 만점자(11명)보다 늘어난 수치다. 만점자는 재학생 7명과 졸업생 7명, 검정고시생 1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평가원은 수능 응시 수험생은 53만1327명에게 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 등이 표시된 성적표를 배부했다. 올해 수능 응시 수험생은 재학생 39만8838명, 졸업생 13만2489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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