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15일까지 직업계고 현장실습 전수점검
이번 점검은 교육청과 서울시, 서울고용노동청이 지난달 30일 공동발표한 현장실습 사고방지 대책과 교육부 조사 지시에 따른 것이다.
점검 대상은 총 80개교이며, 기간은 15일까지이다.
각 특성화·마이스터고가 현장실습 산업체를 직접 방문해 점검하고, 전문 노무사 등으로 구성된 교육청 점검단은 각 학교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청은 특성화·마이스터고처럼 현장실습을 운영하는 산업정보학교도 이번에 함께 점검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실습생 야간근로 등 현장실습 표준협약서를 위반한 경우나 안전위해요소 발견 시 즉시 시정을 요청하고, 바로잡아지지 않으면 실습생들을 학교로 돌려보는 등 바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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