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북한 출신 대학생에 장학금 수여
유한재단은 지난 3일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2017년도 북한 출생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유일한 유한양행 창업자가 1970년 설립한 유한재단은 올해 처음으로 북한 출신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앞줄 왼쪽 두 번째부터), 한승수 유한재단 이사장,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등과 장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유한양행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