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본관. / 한경 DB

고려대 본관. / 한경 DB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 졸업생 전원을 군 사이버사 소속 요원으로 임용하는 방안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고려대 측은 임용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사이버국방학과 29일 오후 설명자료를 내고 "현재 사이버국방학과는 1·2기가 졸업한 상태로 단 한명도 사이버사령부에 배치되지 않았다"며 "기사보도로 여러 오해가 있을 것이 우려된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또한 현재 학부 교육과정에 사이버심리전 관련 교과목은 없으며, 심리전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 바 없다"며 "사이버국방학과의 교과과정은 사이버 안보 관련 기술 및 정책 분야로 편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졸업생들은 사이버 기술 연구 개발 업무에 종사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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