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의대 강북삼성병원이 심장센터 문을 연 지 30년이 됐다고 밝혔다. 병원은 1985년 2월 효석심장연구소를 발족해 심장센터 개설을 준비했고 1987년 센터를 연 뒤 국내에서 세 번째로 경피적 관상동맥 확장술에 성공했다. 심장 전문의 9명 등으로 구성된 전문의료팀이 한 해 3000여 건의 심장 및 혈관시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