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이 신입사원을 채용하면서 인공지능 챗봇 ’와블리‘를 통해 구직자들의 궁금증에 대해 24시간 답변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직자들이 지원방법, 면접, 인턴생활 등에 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24시간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챗본 와블리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IBM Korea Wild Blue'를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한국IBM은 오는 18일까지 인턴십 채용 프로그램 ‘와이드블루’을 통해 신입사원을 봅는다. 한국IBM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컨설턴트, 영업(Seller), 기술직(Technician) 등 세가지 분야다. 선발자는 3개월의 인턴십후 정규직 전환여부가 결정된다. 한국IBM은 6일부터 총 7회에 걸쳐 본사에서 채용설명회 'IBM 커리어 투어'를 열고 이번에 모집하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디지털 전략 컨설턴트, 왓슨 IT 스페셜리스트 등 직무를 소개하고 해당 영역에서 일하고 있는 선배와 질의응답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