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구축사업’ 대상지에 고성군이 포함돼 국비 20억원을 배정받았다고 4일 발표했다.

도와 군은 2019년까지 해마다 20억원씩 모두 60억원을 투입해 드론(무인항공기) 비행에 필요한 전용 활주로와 통제실, 정비고 등을 갖출 계획이다. 드론 전용 비행장 위치는 고성군 동해면이다.

드론 비행시험장 구축으로 경남의 신성장동력으로 꼽히는 460억원 규모의 고성군 무인항공기센터 조성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019년까지 고성군 동해면 일원에 33만여㎡ 부지를 확보해 활주로와 통제센터, 무인기 전용 산업단지 등을 갖춘 무인항공기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고성=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