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옷 갈아입은 '광화문글판'
교보생명은 4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등에 걸어두는 ‘광화문글판’을 가을편으로 바꿨다. 선정된 시 구절은 신경림 시인의 ‘별’에서 발췌한 것으로 11월 말까지 걸린다. 글판 디자인은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임희수 씨 작품이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