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앱노리 'VR 야구게임' 대만 수출

부산의 가상현실(VR) 전문 게임개발업체인 앱노리(대표 이현욱·사진)는 16일 대만 타이베이 HTC사의 VR체험존 바이브랜드를 통해 VR 야구게임 ‘베이스볼 킹즈’를 선보였다.

바이브랜드는 대만의 HTC VIVE가 직영하는 VR 아케이드 시설로 지난해 10월 개장했다. 인기 VR게임과 콘텐츠를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2011년 1인 기업으로 시작한 앱노리는 VR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부산 VR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해 HTC사로부터 투자받았다. 이 업체는 필리핀 복싱 스타인 매니 파키아오와 공동으로 VR 복싱 콘텐츠도 제작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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