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는 전국 테크노파크 가운데 처음으로 요즈마 경북캠퍼스를 유치했다.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는 이스라엘 요즈마그룹(회장 이갈 에를리히)과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술교류, 창업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발표했다. 요즈마 경북캠퍼스는 기술벤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교육, 멘토링 및 투자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액셀러레이팅 역할을 한다.

경북TP와 요즈마그룹은 경북의 유망 화장품 제조기업인 제이앤코슈(대표 장유호)와 3자 협약을 맺고 지원을 약속했다.

요즈마그룹은 1992년 출범한 이스라엘의 글로벌 벤처캐피털로 기술기반 초기 창업기업에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을 하는 지원기관이다.

경산=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