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7일 세종대 대양홀에서 '제2회 세종 공감오디세이' 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7일 세종대 대양홀에서 '제2회 세종 공감오디세이' 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7일 세종대 대양홀에서 '제2회 세종 공감오디세이' 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세종사이버대의 공감오디세이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재학생과 예비 신·편입생, 동문 및 일반인 등을 초대해 명사특강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 콘서트다.

공감오디세이 1부 행사는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을 초청해 '적응, 그리고 협력'이란 주제로 무료 공개 특강을 진행했다. 4차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대해 송 부사장은 최근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하고 있는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2부 행사는 우주소녀, 체리필터, 연리지, 나오미, B-Boy T.I.P 크루팀을 초청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전통 악기를 연주를 하는 퓨전 국악 그룹 연리지의 신명나는 무대를 시작으로 R&B와 Jazz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솔로가수 나오미의 무대, 유려한 춤 솜씨로 관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은 B-Boy팀의 축하 무대가 이어졌다.

이어 '낭만고양이' '오리날다' 등 음원 차트 1위에 빛나는 체리필터의 메인보컬이자 세종사이버대 조유진 교수의 힘이 넘치는 공연이 펼쳐졌다. 인기 걸그룹 우주소녀의 무대도 이어졌다.

신 구 총장은 "세종사이버대는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와 자격증 중심의 강의로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최적의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라이브 강의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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