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세종사이버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은 지난달 31일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세종대 제공
세종대·세종사이버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은 지난달 31일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세종대 제공
세종대와 세종사이버대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과 정보기술(IT) ·정보보호 연구와 관련한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양해 각서를 지난달 3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력분야는 △ IT·정보분야 연구와 관련된 자료와 정보의 교환 △ IT·정보분야 실무 교육프로그램 개발 지원 및 현장실습에 관한 인적, 물적교류, △ IT·정보분야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제공 및 관련 세미나 개최 등이다.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은 IT기술이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의 핵심임을 인식하고 지난 30여년간 수많은 IT 지망생의 꿈을 현실화하는데 힘썼다. 또한 정보보안 인재 양성과 고급 IT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식에서 신 구 총장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은 최고를 추구하는 IT연구기관이다. 정보보안 전문가와 IT전문가 양성, IT국제협력 강화 등 소프트웨어 파워를 중심으로 모든 산업분야의 근간이 될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의 임직원와 배우자, 연구원생 등은 세종사이버대 입학시 수업료를 최대 50% 감면 받을 수 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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