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산업 관련 전시회인 부산국제기계대전이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제8회 부산국제기계대전을 연다고 16일 발표했다. 올해 기계대전에는 25개국, 520개사(국내 406개사, 해외 114개사)가 참가한다.

국내 중소 제조업체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해외 바이어 만남의 행사도 연다. 중동, 아프리카, 유럽, 북미지역 등에서 450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