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은퇴준비 펀드 ‘삼성 한국형 TDF 2025(2035)’ 펀드 판매
투자자 은퇴 시점을 타깃 시기로 설정, 생애주기에 맞춰 자동으로 자산 배분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은퇴준비 펀드인 ‘삼성 한국형 TDF 2025(2035) 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 펀드를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 한국형 타깃 데이트 펀드(TDF)’는 삼성자산운용이 지난해 4월 출시한 펀드로 투자자의 은퇴시점을 타깃 데이트(Target Date)로 설정해 생애주기에 맞춰 자동 자산배분 프로그램(Glide Path)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조정한다.

가입자 본인의 판단으로 스스로 운용을 해야 하는 기존 상품과는 달리 은퇴 시점만 정하면 자산배분 프로그램에 의해 펀드가 스스로 주식과 채권 비중을 조절해 운용된다.

저금리 기조 속에서도 연초 이후 누적수익률은 ‘삼성 한국형 TDF 2025 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 클래스 A는 3.79%(4.10 기준), ‘삼성 한국형 TDF 2035 증권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 클래스 A는 4.59%(4.10 기준)로 양호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각 펀드는 미국 캐피탈그룹이 운용하는 11개 펀드에 재간접 형태로 분산 투자된다. 11개 펀드에는 미국, 유럽, 아시아, 이머징 시장의 주식 및 채권펀드 등이 망라돼 분산투자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삼성 한국형 TDF 2025 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 클래스 A는 선취판매수수료는 1.0%, 총 보수는 연 0.48%이다. ‘삼성 한국형 TDF 2035 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 클래스 A는 선취판매수수료 1.0%, 총보수 연 1.02%이다. 중도환매수수료는 없다.환매때에는 5영업일 기준가를 적용해 10영업일에 연결계좌로 지급된다.

부산은행 WM사업부의 문정원 부장은 “은퇴준비 펀드는 장기투자 상품으로 글로벌 자산배분과 포트폴리오 관리, 소득과 은퇴시점을 고려한 투자가 중요하고, 이런 면에서 TDF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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