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20번째 ‘대한민국 도시이야기’를 들려드리기 위해 대학과 기업 연구소의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하이테크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경북 경산시를 찾아갑니다.

원효대사와 그의 아들 설총, 고려시대 명승 일연을 배출한 고장입니다. 포도와 대추로 유명한 경산은 이렇다 할 제조업체가 없는 농촌이었습니다.

하지만 1980년대 대구의 대학들이 이전해오고 산업단지가 늘어나면서 12개 대학과 170여개 연구소가 3000여개 기업과 협업해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화장품 기업이 몰려들면서 15만㎡ 규모의 화장품 생산 수출기지도 조성 중입니다.

대한민국 도시이야기 보도 신청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 문의는 한경(02-360-4193)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02-786-7602)로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