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1시 30분께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암리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2㏊를 태우고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헬기 2대와 진화대 등이 동원돼 1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산림 당국은 마을에 사는 이모(71·여)씨가 밭두렁을 소각하다가 불이 산으로 옮아붙은 것으로 보고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고창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sollens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