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는 안양과천교육청과 함께 오프라인 상시 진로진학상담실을 구축해 오는 32일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진로진학상담실은 꿈과 적성을 반영한 진로선택과 입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처음이다.

그 동안 진로진학 상담은 대학입시가 임박한 고3 수험생들 위주로 진행해 희망진로나 적성보다는 내신이나 수능 점수에 맞춰 학교와 학과를 선택하는 입시위주의 상담에 그쳤다.

시는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해 부모와 함께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파악하고 꿈을 이루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로진학상담실을 구축했다.

상담실에서는 입시를 앞둔 수험생은 물론 다양한 진로에 대한 탐색이 필요한 중학생도 부모와 함께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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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의 상담인력은 진로전문상담교사로 구성돼 진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체계적으로 진로와 입시를 준비 할 수 있도록 각 학생별 맞춤형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창의적인 사고와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MOU를 맺어 다양한 공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올해에도 관내 53개 초중학교를 희망창조학교로 지정해 명품교육도시 안양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필운 시장은 안양시 진로진학상담실 운영으로 진로와 입시를 고민하는 부모님과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시에서는 미래를 위한 투자인 교육에 대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로진학상담실의 사전 예약은 미래인재센터 홈페이지(http://www.anycfhe.com)를 참조하면 된다. 안양=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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