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6일 동남아시아 지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오는 17일까지 참가 기업 10개를 모집하기로 했다.

무역사절단은 오는 5월8~13일 캄보디아 프놈펜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을 방문한다. 대상은 충남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식품(음료), 생활용품(주방기기), 기계류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도는 참가 기업에 현지 바이어와 1 대 1 수출 상담과 해외 시장 조사, 차량 임차, 통역 등을 지원한다.

홍성=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