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토익 스타강사' 김대균 교수 무료공개특강 개최
[ 김봉구 기자 ] 토익(TOEIC) 최다 응시 만점자로 유명한 김대균 세종사이버대 교수(영어학과)가 오는 9일 세종대 학생회관에서 ‘신(新)토익 비법과 인생 성공’을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김 교수는 정기 토익에 약 230회 응시한 스타강사로 국내 최다인 200권 가량의 토익 학습서를 펴냈다. 최초로 토익 일본어판을 수출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토익 학습서 20여 권을 해외에 수출했다. 그는 올해 1학기부터 세종사이버대 강단에서 토익 강의를 한다.

이번 특강은 세종사이버대와 세종대가 공동주최해 무료공개강좌 형태로 열린다. 퀴즈와 추첨을 통해 참석자 50명에게 김 교수의 저서 〈신토익백서〉 〈토익킹〉을 증정한다. 특강 후에는 김 교수의 친필 사인회도 진행된다.

세종대 관계자는 “김 교수의 영어공부 방법과 인생특강까지 함께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누구나 올 수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대와 세종사이버대는 학생뿐 아니라 직장인들의 평생학습을 돕기 위해 강사를 초청해 연속 무료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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