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대는 올해 처음 개설한 하이테크 과정 수료자의 만족도가 93.2%로 나타났다고 26일 발표했다. 하이테크 과정은 고학력자를 대상으로 폴리텍대가 운영하는 직업훈련으로, 교육대상은 2년제 대학 이상 졸업(예정)자나 4년제 대학 2년 이상 수료자다. 이우영 한국폴리텍대 이사장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졸자들이 하이테크 과정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실무형 인재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