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비즈니스센터 건립
경남 양산시는 2018년 11월까지 양산비즈니스센터(조감도)와 첨단하이브리드 생산기술센터를 짓는다고 21일 발표했다. 도와 양산시가 지역 기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주요 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업지원시설인 양산비즈니스센터는 시청 인근 다방동 6030㎡ 부지(사업비 378억원)에 들어선다.

첨단하이브리드 생산기술센터는 기업체의 제조기술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곳으로 지하 3층, 지상 3층 규모다. 3000개가 넘는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 연구개발과 시험인증을 돕는다. 정부출연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양산센터가 운영을 맡는다.

양산=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