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 청백리상'에 이광영·유광모 씨
서울시는 20일 청렴한 공무원에게 주는 ‘제8회 하정 청백리상’ 수상자로 이광영 용산소방서 소방위(왼쪽)와 유광모 마포구 주무관(오른쪽)을 선정했다. 이 소방위는 중증장애인 목욕 봉사 등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하트세이버’(심정지환자소생) 인증서를 7차례 받았다. 유 주무관은 태안반도 기름 유출 사고 방재작업에 참여하고 치매 어르신 목욕 봉사를 꾸준히 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