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19일 노숙인 지원을 위해 ‘24시간 응급 잠자리’를 마련하는 등 보호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내년 2월28일까지 모란역 인근 노숙인 종합지원센터에 하루 12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응급 잠자리를 운영한다. 노숙인에게 세탁, 목욕, 생필품 등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