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탈북민들의 교육지원 자금 마련을 위한 연주회' 열려
이번 연주회는 탈북여성, 탈북대학생 협회소속 연주자들까지 함께 참여해 자신들의 재능을 나눴다. 이날 현장에서는 탈북민들이 직접 만든 수제 비누와 향초 등을 판매해 수익금 2백만 원을 새터민 공동체인 '한터공동체'에 기부했다.
한국피아노재능기부협회는 2012년에 창단된 120여명의 피아니스트들과 음악전공자들의 모임으로 자선연주회, 병원연주회, 특별기획 연주회등 소외 계층에게 음악을 통해 기쁨을 나누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단체다. 단체를 이끌고 있는 김 회장은 "2017년에도 더 많은 장애우, 다문화가정을 위한 연주회와 교육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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