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강태홍 전 부산시장 별세 외

입력2016.12.14 18:12 수정2016.12.14 23:49

▶강태홍 前부산시장 별세, 성훈·정훈·정현·정선씨 부친상, 서우정 삼성생명준법경영실장·임재호 아이라인성형외과원장·권영언 한화테크윈부장 장인상=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3410-6912

▶김금란씨 별세, 이태룡 주유소대표 모친상, 이명재 중앙대공대교수·김보연 안성성가효의원원장 장모상, 이재천 삼성SDS근무 조모상=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3010-2237

▶박병숙씨 별세, 주수석 풍산전무 모친상, 안진기 세진교회장로·김태국 중앙대교수·이철 보스윈특허사무소대표변리사 장모상 =14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30분 02-2019-4003

▶박원배 前한국산업은행지점장 별세, 보현 중흥고교사 부친상, 허정욱 삼성서울병원의사·조성민 법무법인태평양변호사 장인상=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7

▶서영욱씨 별세, 윤덕 ubc울산방송보도국기자 조부상=14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6일 010-4138-0298

▶이승동씨 별세, 갑수 FP에셋대표·진수 사업·인수 KBS광주방송총국취재부장·갑순·금숙·현숙씨 부친상, 고금호 사업·오순택 광주대명예교수·정영옥 금호아시아나항공차장 장인상=14일 광주역장례식장 발인 16일 010-3728-3818

▶이희아씨 별세, 구형모 iKNN대표 모친상=13일 한중프라임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7시30분 051-30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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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전에 실종된 이윤희(당시 28)씨의 가족들이 경찰을 상대로 진실 규명을 요구했다.이윤희 씨의 가족들은 16일 전북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 딸 이윤희가 사라진 지 올해로 18년째가 되고 있다"며 "이제는 더 이상 딸을 기다릴 수조차 없는 노인이지만 이제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딸을 찾기 위한 모든 것을 하고자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윤희 씨 가족들은 2006년 실종 사건이 발생한 후 현재까지 생사 확인조차 하지 못하는 상태인 것에 대해 "경찰의 초동수사 실패 때문"이라는 입장이다. 가족들은 "이윤희가 학교에서 보이지 않자 친구와 이윤희의 둘째 언니는 지구대로 향해 가출인 발행 보고서를 작성했고, 남은 친구들은 원룸을 청소했다"며 "경찰은 아무런 제재를 하지 않아 남아있을 수 있던 증거들이 사라져버리게 됐다"고 지적했다.또한 "이윤희는 사건 발생 전 2006년 6월 3일 오전 12시 50분께 과외를 마치고 원룸으로 돌아오던 길에 오토바이를 탄 날치기범에 의해 휴대전화가 들어있는 가방을 날치기당했다"며 "실종 이후인 6월 9일 오후 4시 14분께 누군가가 이윤희 휴대전화로 발신한 명세가 있다. 이윤희 휴대전화가 발신될 수 없는 상황인데 이에 대한 경찰의 답이 없다"고 답답함을 호소했다.또 "이윤희의 컴퓨터 사용기록에는 성추행과 112라는 단어가 있음에도 경찰은 자동 시스템 복원지점에 대한 부분만 있을 뿐 사용기록이나 접속기록 및 검색기록 등 더 이상의 컴퓨터 사용기록은 없다고 밝히고 있다"며 "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로 넘어가기 전 덕진서에서 임의로 삭제되었을 가능성이 농후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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