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시민들이 보다 신속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8일부터 동탄2신도시에서 인천공항까지 운행하는 공항버스 리무진 노선을 신설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에 신설된 노선은 동탄2신도시(동탄역)를 기점으로 동탄1신도시, 병점지역을 경유해 인천공항까지 운행된다.

동탄역에서 인천공항까지 1시간 30분이 소요되며 1일 12회 운행된다. 이용수요를 감안해 점진적으로 운행횟수를 증회하고 배차간격을 좁혀나갈 예정이다.

그 동안 동탄2신도시 주민들이 인천공항으로 가기 위해 동탄1신도시나 수원지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공항버스 개통으로 인근지역 시민들까지 교통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인석 시장은“앞으로도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합리적인 대중교통노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항버스 이용시간표는 화성시 홈페이지(http://www.hs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9일 SRT 동탄역 고속철도 개통과 함께 경기 서남부권 교통허브로 도약한 화성시는 시내버스 노선 12개와 인천공항간 리무진 버스를 신설 하는 등 체계적인 교통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성=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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