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IOC 선수위원 등 토론자로 참여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는 15일 오후 2시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체육특기자 선발 및 학사관리 정상화 방안 모색 심포지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부가 체육특기자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정부와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가 함께 마련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대학스포츠 현안에 대해 자율적 협의체인 총장협의회의 기능을 강화하고, 초·중·고교 체육특기자들의 체계적인 학사·진학 관리를 맡을 학교체육진흥 전담조직을 설립하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주제발표자로는 하웅용 한국체대 교수, 박진경 가톨릭관동대 교수, 허정훈 중앙대 교수, 전용관 연세대 교수가 나와 각각 '대학스포츠 내실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 역할과 비전', '체육특기자 선발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체육특기자 학사관리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한국형 통합 스포츠시스템의 가능성' 등을 제시한다.

토론 시간에는 체육특기자 출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 선수가 공부와 운동을 균형 있게 병행하는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 밖에 체육특기자 자녀를 둔 학부모, 법조계, 언론계 전문가가 의견을 내놓는다.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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