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 회장 '자랑스러운 연세인상'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회장(사진)이 연세대 총동문회가 주는 ‘2017년 자랑스러운 연세인상’ 수상자로 12일 선정됐다. 서 회장은 1981년 연세대 경영학과에 입학했다. ‘연세를 빛낸 동문상’은 김의숙 국제한인간호재단 이사장(간호학과 64학번)과 성영훈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법학과 78학번)이 수상한다. ‘공로상’은 이연배 오토젠 회장(기악과 66학번)이 받는다. 시상식은 내년 1월10일 오후 6시30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되는 ‘2017년 연세동문 새해 인사의 밤’ 행사에서 열린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