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성 순경, 해경 최고 '특공왕'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특공대원인 김필성 순경(31·특공팀·사진)이 제8회 국민안전처 특공대 전술평가대회에서 개인전 1위에 올랐다.

국민안전처와 서해해경 측에 따르면 김 순경은 지난 1일 열린 이 대회에서 체력 측정과 선박등선, 암실사경, 헬기레펠, 이동사경, 응급처치, 인질이송 등 8개 종목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해경 지방본부에서 총 10명의 정예 특공대원이 출전했다.

김 순경은 2014년 해양경찰이 된 뒤 서해해경본부 특공대에서 근무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