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체 재판관회의 (사진=영상캡처)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가 내일 전체 재판관회의를 연다.

11일 헌재 관계자에 따르면 박 소장과 강 재판관은 이날 오전 출근해 관련사건 검토에 착수했다.

박 소장과 강 재판관은 각각 탄핵심판의 재판장과 주심 재판관을 맡고 있다.

헌재는 이날 전체 재판관회의를 열어 향후 심판 절차와 헌법연구관들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 구성 등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주심 재판관을 맡은 강 재판관은 주말인 11일에도 출근해 관련 사건 검토에 나섰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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