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윤 (사진=방송캡처)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를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표결이 시작됐다.

현재 국회 본회의장에는 친박계 서청원, 정갑윤, 이우현 의원 등 3명이 불참한 가운데 297명이 표결에 나서고 있다.

서청원, 정갑윤, 이우현 의원은 제안설명 당시 국회에는 착석하지 않았으나 표결에는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안철수 전 대표와 추미애 대표는 방금 표결을 마쳤으며 국회의원 200명 이상이 찬성하면 탄핵안은 가결된다.

변수가 없다면 투표 결과는 오후 5시 전에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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