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시 문화예술을 전담하는 ‘세종시문화재단’이 출범했다고 29일 발표했다.

광역자치단체 중 15번째로 출범한 세종시문화재단은 ‘함께하는 문화거버넌스, 활기찬 문화행복도시’를 비전으로 한다.

앞으로 문화예술진흥 통합지원과 품격있는 문화향유권 신장, 문화예술교육 서비스 확충, 문화콘텐츠 기획개발 등 4개 추진전략 20개 추진사업을 실행할 계획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질 높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기반으로 세종시 ‘10대 문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종=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