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이대에 전 입학처장 등 2명 해고 요구
최경희 전 총장 등 고발
교육부는 이대 재단 측에 해임 등 중징계 7명과 경징계 8명 등 총 28명에 대한 처분을 요구했다고 24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이미 보직해임된 남궁 전 처장과 김 전 학장을 해고하라고 통보했다. 또 면접평가위원으로 정씨의 입시 전형에 참여했던 이경옥, 박승하, 이승준 교수, 이인성 의류산업학과 교수, 이원준 체육과학부장 등 5명에 대해서는 파면, 해임, 정직 중 학교 재량에 따라 징계수위를 정하라고 요청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