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과 이화여대목동병원이 ‘2016 메디컬코리아 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다. 보령제약과 바이오벤처기업 크리스탈지노믹스, 중소 의료기기업체 아이센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받는다.

한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한 ‘2016 메디컬코리아 대상’ 심사위원단(위원장 이무열 중앙대 의대 교수)은 23일 건국대병원 등 27개 병·의원 및 제약·바이오 기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암병원 부문, 삼성서울병원은 건강의학센터부문, SK케미칼은 백신부문 대상에 뽑혔다.

시상식은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