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 르까프,신제품 경험하고 선물 받는 이벤트 진행
㈜화승(대표 신상운)은 브랜드 쇼케이스 영상 공개를 기념해 오는 12월 4일까지 ‘2017 S/S 리-인벤트 더 화승(Re:Invent the HWASEUNG) 영상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르까프, 머렐, 케이스위스 공식 페이스북에서 2017 S/S 리-인벤트 더 화승 영상을 감상한 뒤, 이를 자신의 SNS에 공유한 후 댓글로 링크를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총 33명(브랜드 당 11명씩)에게는 브랜드별 다운재킷 외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당첨 여부는 12월6일 브랜드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10일 진행된 브랜드 쇼케이스 ‘2017 리-인벤트 더 화승’에 참석한 브랜드 모델 김우빈, 이서진, 걸그룹 에이핑크, 모델 비비안 등 다양한 셀러브리티가 함께 즐기는 르까프, 케이스위스, 머렐의 패션쇼 현장이 담겼다. 이색적이고 감각적으로 진행된 행사 현장은 물론, 2017년 S/S 시즌 브랜드별 콘셉트 및 주력제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신상운 화승 대표는 이날 브랜드 쇼케이스를 통해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 케이스위스,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의 2017년 사업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르까프는 생활스포츠로 탈바꿈함으로써, 배드민턴, 탁구, 볼링 등 인도어(Indoor) 스포츠 라인을 새롭게 론칭, 40~50대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생활스포츠 동호회 육성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화승이 보유하고 있는 라이선스 브랜드 케이스위스과 머렐은 각각 테니스, 트레일러닝 카테고리를 선점함으로써 다양한 고객 체험 마케팅을 전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화승 관계자는 “지난 10일 브랜드 쇼케이스에서 앞서 공개한 르까프, 케이스위스, 머렐의 내년 주력 제품이 담긴 바이럴 영상을 통해 더 많은 젊은층의 소비자와 공유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화승은 내년 소비자와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하며 브랜드 가치 공유는 물론, 배드민턴, 테니스, 트레일러닝 등 각각의 액티비티 진입 문턱을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