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와 창원시는 15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명동 일대를 해양레포츠 거점으로 개발하기 위한 ‘창원 진해 명동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레저선박 계류시설과 방파제, 클럽하우스, 상업·숙박시설 등이 들어서며 2020년까지 개발한다. 전체 사업비 860억원 중 460억원은 창원시가, 나머지는 국·도비로 충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