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인 출신 김영균 씨 '고희기념전'
금융인 출신 화가인 송악 김영균 작가(사진)가 16~20일 서울 갤러리 아르체에서 첫 개인전 ‘송악 김영균 고희 기념전’을 연다. 대표작인 2014년 작 ‘페스의 테너리’를 비롯한 수채화와 사진, 서예 등 그의 예술세계를 확인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 국장 출신인 김 작가는 메리츠종금증권 상임감사, 동성화학그룹 사외이사 등을 지냈으며, 10여년 전부터 예술 창작에 몰두했다. 송악은 아호로 고향 개성의 옛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