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사진=네이버)

8일 화요일에는 비가 그친 뒤 추위가 다시 찾아 올 것으로 보인다.

7일 밤사이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후,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경기도를 제외한 전국에는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아침에는 그치겠고 낮부터 대체로 맑은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6도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추위는 이틀 후인 9일 영하 2도까지 떨어지며 절정을 보이고 차차 기온이 올라 금요일부터 누그러들겠다.

또한, 새벽에 서해상을 시작으로 10일까지 대부분 해상에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크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평년보다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써야한다고 당부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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