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전남 강진·장흥·영암을 잇는 1박2일 투어버스가 운행된다.

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강진군 등 인접 3개군은 오는 12일부터 서울에서 이들 3개군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관광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지방 인접 3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서울에서 관광투어버스를 운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에서 3개군 관광지를 총 42회 운행할 예정이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