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광장 (사진=방송캡처)


광화문 광장서 故 백남기 농민의 영결식이 진행된다.

5일 고(故) 백남기씨의 발인식이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고인이 사망한지 41일 만이에 치러졌다.

또 발인에 이어 백남기 씨의 장례미사는 오전 9시부터 중구 명동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 집전으로 열렸다.

이날 오후 2시에는 광화문 광장에서 영결식이 열리며, 이후 고인의 시신은 고향 전남 보성으로 옮겨졌다가 광주 망월동 5·18 묘역에 안장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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