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청사에 포클레인 돌진 (사진=해당방송 캡처)


대검찰청 청사에 포클레인이 돌진해 경비원이 부상을 입었다.

1일 오전 8시 30분께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정문으로 포클레인 한 대가 돌진해 이를 막으려던 경비원이 부상을 당했다.

경비원은 곧바로 구급차에 실려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부상이 심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포클레인이 무단 침입하면서 정문 입구에 설치된 철문과 차량 안내기 등 일부 시설물도 파손됐다.

이에 경찰은 현장에서 포클레인 운전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가운데 현재까지 포클레인이 대검찰청 청사에 돌진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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