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경] 보유 객실 '제로' 콘텐츠 생산 '제로', 에어비앤비·페북 성공 비결은…
한국경제신문이 지난 22일 보도한 <보유 객실 ‘제로’ 콘텐츠 생산 ‘제로’…에어비앤비·페이스북 힘은 플랫폼>은 세계 최대 숙박업체 에어비앤비, 글로벌 1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의 성공 배경을 전했다.

이용자들의 과거 숙박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적합한 숙소를 추천해주고 집주인이 적당한 숙박비를 책정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설계하는 에어비앤비. SNS와 메신저 이용자의 텍스트를 분석해 사람처럼 대화하는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개발하는 페이스북. 플랫폼 고도화에 주력하는 이들의 행보는 어떤 의미일까? 네티즌 정모씨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제시하고 소통하는 플랫폼이 디지털 비즈니스의 키포인트”란 의견을 남겼다. 이 기사는 게시 반나절 만에 4만여명의 타임라인에 올랐고 200여명이 기사를 공유했다.

25일자 <사재 300억원 털어 창업재단 설립한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 기사는 사교육 시장을 개척하며 큰 성공을 거둔 손 회장의 ‘변신’을 소개했다. 버킷리스트 1호인 창의적 청년창업가 육성의 첫발을 디딘 손 회장의 일성은 “대학 입학과 공무원 입시에 집중돼 있는 현 사교육 시장은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다. 융합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성찰적 진단이었다. “최우선적인 국가 의제는 교육환경 개선이다” “교육자들이 솔선해서 획기적인 미래 교육방안을 내놔야 한다” 등 네티즌의 댓글이 잇따라 달렸다.

최진순 기자 soon6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