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공무원 옛 시청 주차장서 숨진 채 발견
동료 공무원은 "주차장을 둘러보던 중 신씨의 차가 있고, 운전석에 신씨가 의식 없이 앉아 있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신씨는 전날 오전 '출장간다'며 시청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았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외상 및 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씨의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세종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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